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랍의 봄 (문단 편집) === [[이스라엘]] === 발등에 점화된 폭발물이 떨어진 형국이었다. 불과 30년 전에 우호적이었던 [[이란]]에서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호메이니|노인네]] 하나가 정권 잡으면서 적국으로 돌변한 경험이 있다. 아랍권에서 그나마 말이 통하던 이집트의 무바라크는 쫓겨났고 다른 정권들도 어찌 될 지 알 수가 없다. 수틀리면 [[중동전쟁]] 시즌 5를 찍게 될 지도 모르는 판국이었다. 2011년 6월 7일, '''[[시리아]] 시위대가 [[골란 고원]]에 쳐진 철조망을 넘어 시위를 벌이자 국경 수비대가 발포를 해 23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 안 그래도 아랍의 혁명의 불씨가 불타면서 불안한 이스라엘로서는 자살골을 넣는 행위나 마찬가지인 만큼 다시 중동이 전쟁의 불바다가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었다. 특히 내부 불만이 많은 아랍 독재 국가들이 그 불만을 공공의 적 이스라엘로 돌리려는 시도를 한다면 남은 건 새로운 중동전쟁뿐이었다. 2011년 8월 20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쪽 도시들을 [[로켓]]으로 폭격해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다시 평화가 흔들릴 위기에 처해있다. [[아랍 연맹]]은 다시 회의를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이 공격으로 자국 군인 3명이 사망한 이집트에 대해 이스라엘은 이례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혁명이 잦아들고 이집트의 이슬람 정권이 군부에 의해 무너지면서 다시 이스라엘은 살판이 난 상황이 되었다. 이는 총선을 앞둔 시기에 [[2012년 11월 가자지구 폭격]]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되었고(!) 이스라엘 내 합리적인 세력들이 성장했다. 결국 국가의 위기는 넘겼으나 예전과 같은 과격한 행보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게다가 2014년에 하마스를 멸망시키겠다며 대규모 공격을 했지만 사상자와 피해만 커지고 지루한 소모전으로 이어져 지친 나머지 휴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